우리나라 전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검진함으로써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자 함.
5대암 :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1. 자궁경부암 : 공단 전액 부담
2.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 공단 80%, 수검자 20%씩 부담
단,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 : 본인부담 없음(본인 부담금은 국가에서
부담)
3. 위암 : 위장조영찰영, 상부소화관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4. 대장암 : 분변잠혈반응검사, 결장이중조영찰영, 내시경검사, 조직검사
5. 유방암 : 유방단순찰영(양측), 조직검사
6. 간암 : 간 초음파 검사, 알파피토프로테인
7. 자궁경부암 : 자궁질도말세포병리검사
위 검사항목 중 희망자 및 유소견자에 한해
선택적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5대암 정보
위암은 일반적으로 크게 조기위암과 진행성위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기위암은 암세포가 점막층에만
국한돼 있는 것을 말하며, 진행성위암은 암세포가 위벽근육층이나 장막층에 침입한 것을 말합니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제일 높은 암
가운데 하나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3배 더 많은데, 남성들의 음주와 흡연율이 더 높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방암이란
말 그대로 유방에 생기는 암입니다 .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 어느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는 매우 많다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유방암이 유관과 유엽에 있는 세포 , 그 중에서도 유관세포에서 기원하므로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유엽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을 말합니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뼈 , 폐 , 간 , 뇌 등 전신으로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발생율은 매우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에 의한 사망은,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간암에 이어 네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도 유사합니다.
간암은 일시적으로 간에서 발생한 원인과 다른 장기에서 생겨서
간으로 전이된 전이성 간암이 있습니다. 한국은 간암이 호발하는 지역중의 하나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남자가 30명, 여자는 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입니다. 또한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10만명당 23.4 명으로 암사망률 중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생
연령은 40대와 50대에서 호발하며 성별로는 남자가 전체의 3/4을 차지합니다.
자궁경부암이란 해부학적으로 자궁과 질이 연결된
경계에 위치한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이는 여성성기 암의 90%를 차지하며 위암과 더불어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악성 종양입니다. 이
암에 걸리는 여성의 특징으로는 출산횟수가 많을수록 높으며, 일찍 성을 경험한 사람에게 많습니다. 또는 트리코모나스같은 질염이 만성적으로 되풀이한
여성에게도 잘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