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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면역력' 높일 수 있는 방법은?...약사가 답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더불어, 최근에는 여러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렇다면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 항간에 비타민 D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이에 오정석 약사가 면역력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다음은 오정석 약사가 답한 내용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에 20~30분씩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 D를 채우는 것이라고 오정석 약사가 답했다. 우리가 여름보다 겨울철에 감기나 폐렴이 쉽게 걸리는 이유는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만큼 차단된 공간에서 병균에 더 노출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서 비타민 D가 떨어지게 되고, 결국 면역력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오정석 약사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감기 등 여러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면 질병을 물리치게 도와주는 비타민 D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을 물리치는 힘, 비타민 D오정석 약사는 “NK세포와 T 림프세포, 백혈구의 기능을 올려주면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능을 하는 비타민 D는 면역력을 높여서 감염에 의한 발병률을 낮추고 암도 예방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라는 면역세포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거나 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이러한 NK세포의 활성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비타민 D는 인체 면역력 강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질병 유발을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우울증과 유방암, 감기, 호흡기 감염 등 여러 질환의 발병을 낮춘다는 특징이 있다.비타민 D 섭취를 충분히 한 결과, 감기와 독감 또는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이 3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정석 약사는 평소에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햇볕에 노출되면 비타민 D가 합성되고 신장에서 활성화된 형태로 바뀌어 몸에서 스스로 합성이 이루어진다. 과거에는 드물었지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D의 체내 합성이 부족한 사람이 많아졌다. 이에 오정석 약사는 “만약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알레르기, 천식, 자가면역질환, 심장혈관질환, 염증성 장 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비타민 D는 기관지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저항력을 높여서 감기가 천식으로 악화되는 상황을 줄여주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타민 D 결핍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3.7배 많았고 40대에서 60대 중장년층이 그중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비타민 D를 채우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비타민 D를 보충하는 방법비타민 D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 동안 태양광선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일사량이 부족해지는 겨울철이나 업무상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는 비타민 D가 결핍되기 쉽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생길 수 있는 주의사항에 대해 오정석 약사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칼슘제나 종합비타민제에도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어서 총섭취량을 잘 파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비타민 D 일일 권장량은 400~1,000IU이며, 과다 섭취할 때는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오정석 약사는 감기나 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을 대비해서 가을부터 미리 비타민 D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도움말 = 오정석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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